신당 창당하는 '김동연'…상승 시동 걸린 대장주

오서영기자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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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에 새로운 물결이 찾아올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신당을 창당하고 제3지대에서 대권에 도전한다. 최근 정치권이 각종 게이트 의혹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여당도 야당도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10월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연다. 신당 이름은 '새로운 물결'로 확정됐다고 알려졌다.


김 전 부총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경제금융 비서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친 뒤,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다. 이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의 러브콜을 받으며,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혔던 인물이다. 특히 대선판의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위원장과 자주 접촉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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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당명이 확정된 다음 날인 20일, PN풍년(024940) 주가가 한때 전일 대비 20% 가까이 치솟았다. PN풍년은 최상훈 감사가 김 전 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학교 동문이란 이유로 김동연 대장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김 전 부총리가 김종인 전 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가졌던 12일에도 전일 대비 26%까지 치솟은 바 있다.


김 전 부총리가 신당을 공식 창당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반응할 종목도 PN풍년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김 전 부총리가 한창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4~5월 대비 많이 빠져있는 상태다. 20일 67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뒤, 21일 장 개장 직후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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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김 전 부총리 관련 새로운 이슈가 생겨 주가 영향을 받을 경우, 장기이동평균선 위로만 올라준다면 추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으로써는 24일 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이후를 주목할 만하다.


한편 그밖에 다른 김동연 관련주로는 윈하이텍(192390), 대성산업(128820), 대현(016090), 상보(027580) 등이 있다. 👉'김동연 테마주' 관련 자세한 기사 보러 가기


[PUSH뉴스=오서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1-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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